오승환 "누적 연봉 288억원? 돈 빌려 달라는 전화 많이 받아"

3 days ago 1
[서울=뉴시스] 2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대구 먹친구로 출연한 오승환, 원태인과 함께 단골 맛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제공)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대구 먹친구로 출연한 오승환, 원태인과 함께 단골 맛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제공)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대구 먹친구로 출연한 오승환, 원태인과 함께 단골 맛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승환 선수가 한미일 (선수 생활을) 다 했다. 누적 연봉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오승환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난감해하자 전현무는 "많지 않으면 얘기할 수 있겠다. 많으면 얘기 못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승환은 "계산을 안 해봤다. 검색만 해봐도 바로 나온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AI에 오승환의 누적 연봉을 물었고, AI는 "288억원"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오승환은 "이거 잘못된 것 같다. 연봉이 알려지면 축하 전화도 아니고 돈 빌려달라는 전화가 많이 와서 힘들었다. 남들 겪는 것, 저도 다 겪었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백날 돌부처면 뭐하냐. 사회 나가면 순둥이라 아무것도 모른다"며 소주를 따라줬고, 오승환은 "은퇴주를 받는 기분"이라며 씁쓸해했다.

오승환은 "벌써 은퇴한 지 3개월이 됐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끝엔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분들께 한 번 더 박수받고 싶어서 끝까지 노력했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