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세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 낙상 사고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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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거실 이동 중 넘어져 국립심장연구소 이송

과거 관상동맥 수술·지난해 7월 100세 기념 행사 후 입원 하기도

2018년 93세로 전세계 최고령 현직 최고 지도자로 복귀해 2년간 재직

[푸트라자야(말레이시아)=AP/뉴시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오른쪽)가 2020년 2월 22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된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6.01.06.

[푸트라자야(말레이시아)=AP/뉴시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오른쪽)가 2020년 2월 22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된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6.01.06.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말레이시아의 100세 전 총리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가 6일 자택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그의 측근이 AFP 통신에 밝혔다.

마하티르는 최근 몇 년 동안 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지난해 7월 자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 후 피로로 입원한 적도 있다.

그의 측근인 수피 유소프는 마하티르 전 총리가 자택에서 넘어져 국립심장연구소로 이송되어 관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피는 “그는 의식은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입원 치료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아직 정확한 상태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피는 “그는 발코니 한쪽에서 거실로 이동하던 중 넘어졌다”고 말했다.

마하티르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 총리를 지냈다. 이어 2018년 93세로 전세계 지도자 중 최고령으로 복귀해 2년간 재직해 두 차례에 걸쳐 24년 동안 집권했다.

마하티르는 이전에 심장 질환으로 인해 관상동맥 우회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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