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배우 지망생, 거액 제안에 중년 여성화가 '개인 누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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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배우 지망생 연하 남편이 수상하다"는 7세 연상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과 남편은 연극영화과 조교와 학생으로 만나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지 5년이 됐다. 의뢰인은 친정어머니가 대출을 받아 차려준 카페를 운영하고, 새벽에는 대리운전까지 하며 남편을 뒷바라지했다.

하지만 매달 적자를 면치 못했고, 남편은 오디션에 계속해서 떨어지며 답답함만 쌓여갔다.

그러던 중 남편은 "오디션에서 중요한 역할에 캐스팅됐다"며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 또 작품 준비를 한다며 매번 제작사에서 보내준다는 픽업 택시를 타고 외출을 반복했다. 그러나 작품에 관해서는 "비밀 유지 계약서를 썼다"며 일체 알려주지 않았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의뢰인의 남편은 유명한 중년 여성 화가의 개인 누드 모델 제안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직접 확인한 의뢰인은 충격과 망연자실함에 얼어붙었다. 남편은 "나는 작품 속에서 연기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의뢰인은 결국 별거를 선택했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가수 조째즈는 "이 사연을 보니 울컥한다. 제 아내도 '내가 일할 테니 하고 싶은 거 해'라며 가수의 꿈을 응원해 줬다"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아내의 최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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