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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 10년 동안 대전 유성구 인구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성구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 인구는 2016년 34만3천222명에서 2025년 36만7천534명으로 7.1%(2만4천31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시 전체 인구는 151만4천370명에서 144만729명으로 4.9%(7만3천641명) 감소했다. 나머지 4개 자치구도 많게는 2만7천여명에서 적게는 1만6천여명씩 인구가 줄었다.
유성구의 출생아 수는 2023년 2천414명에서 2024년 2천475명, 지난해 2천574명으로 3년 연속 증가해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구의 평균 연령은 41세로, 대전시 평균(44.5세)보다 3.5세 젊은 '대전 최연소 도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유성구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갖춘 인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10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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