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빠르면 2월부터 예비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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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하는 윤준병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빠르면 오는 2월부터 (기초단체장 후보) 예비 경선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윤 도당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도당이) 선거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거 일정을 빠르게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도당 규정상) 올해는 (상황에 따라) 3번(예비 경선·본경선·결선)의 경선을 하게 된다"며 "이 과정을 소화하려면 시작을 빨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초단체장 후보군이 많은 군산이나 임실 등은 설 연휴 직후 경선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도당위원장은 "(후보가 많은 지역에서) 조별로 예비 경선을 할지, 묶어서 할지는 따져봐야 할 내용"이라며 "규정상 5인 이상이면 예비 경선, 6인 이상이면 조별 경선을 할 수 있게 돼 있으나 지역의 여건을 봐서 악용의 소지가 없는 방식을 선택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그 이후 공천자들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또 "(당내에) 공천 헌금 등 도덕성과 관련한 논란들이 꽤 있다"며 "이번 선거는 공정성, 유능함을 기준으로 하되 과정은 투명하게 하고 가능하면 컷오프(공천 배제) 없도록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5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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