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 출신 모델이자 유튜버 호다 니쿠가 한국어로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사진출처: '호다 니쿠' 유튜브 채널 캡처) 2026.01.13.
호다 니쿠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에 '이란의 자유를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이란 사람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오랫동안 수많은 시위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강한 물리적인 진압을 했고 많은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이란 사람들은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내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인터넷을 차단하고 기본적인 전화 통화도 못 하게 했다"고 전했다.
호다 니쿠는 "저는 이란과 한국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란 사람들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더 널리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남긴다"며 "이란에 대한 뉴스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란 사람들의 용기를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한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란에서는 경제난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며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이란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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