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프러포즈 나도 울고 우리 엄마도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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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프러포즈 나도 울고 우리 엄마도 울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프러포즈를 했을 때 감동해 눈물 흘렸다고 했다.

이민정은 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프러포즈 관련 얘기를 했다.

이민정은 "BGM이 김동률의 '감사'였다"며 "이벙현이 영화 '레드' 시사회를 한다고 해서 가기 전부터 눈치를 챘다. 그게 너무 싫더라.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가서 더 확신이 들었다. 영화 끝나고 화장실 가지 말라고 하더라. '아, 영화 끝나고 뭔가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영화가 끝난 뒤 스크린에 이병헌이 준비한 영상이 나왔고 암전과 동시에 이병헌이 무대에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알고 있었는데도 그 영상을 보니 대부분 다 울었다. 스포를 당했어도 감동은 그대로였다"고 했다.

또 "실제로 무대에서 반지를 끼워주는데 내 친구들 한 두 명 빼고 다 울었다. 우리 엄마도 울었다"고 말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아들을, 2023년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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