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기하수처리장, 2032년까지 지하화… 지상엔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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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천265억원 투입

이미지 확대 인천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인천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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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6일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에서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시는 총사업비 4천265억원을 들여 기존 승기하수처리장 지하에 1일 27만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새로 구축하고 지상에는 공원을 만들어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32년 10월까지 추진된다.

1995년 준공된 승기하수처리장의 1일 하수처리 용량은 27만5천t이다. 인천 14개 하수처리장 가운데 가좌처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변 악취 민원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새로운 도시환경을 위한 투자"라며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6일 14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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