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호르에서 뛰던 스페인 미드필더 운다바레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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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인천 유니폼 입은 운다바레나

인천 유니폼 입은 운다바레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30)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키 182㎝, 몸무게 75㎏의 운다바레나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2012년 빌바오 2군에서 프로로 데뷔해 스페인 2부의 테네리페, 사바델, 레가네스 등에서 뛰다 2024년 말레이시아의 강팀 조호르 다룰 탁짐에 입단하며 아시아 무대에 입성했다.

조호르에서 운다바레나는 2024-2025시즌 주전급으로 뛰며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무패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3관왕)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5-2026시즌엔 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인천은 운다바레나가 정확한 패스 전개와 넓은 시야 등의 장점이 있다고 판단해 영입했다.

구단은 "운다바레나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갖춘 선수로, 팀이 추구하는 경기 운영 방식에 잘 부합하는 자원"이라며 "공수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역할과 함께 리더십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운다바레나는 "한국 축구는 경쟁력이 높고 열정적인 리그로 알고 있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4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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