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설 예비특보에 1천200명 비상근무…사전 제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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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시는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1천200여명에게 비상 상황 근무를 지시했다.

또 폭설로 인한 다음 날 출근길 교통 혼잡에 대비해 제설 장비 239대와 400여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옹진군과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인천의 예상 적설량은 오는 2일 오전 4시까지 3∼10㎝이다. 일부 지역에는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역마다 적설량을 점검하며 대로와 언덕길, 결빙 구간 등 취약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은 내일(2일) 출근 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1일 22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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