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서울 채권시장은 7일 입찰 소화로 부담을 덜고 기관의 자금집행이 재개되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며 내내 강세를 띠었다.
이날 국고채는 모든 구간에서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54%로 4.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9bp, 1.8bp 하락해 연 3.185%, 연 2.81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25%로 3.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4bp, 2.2bp 하락해 연 3.224%, 연 3.129%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주 2년물(5일)과 30년물(6일) 국고채 입찰이 무난히 마무리되면서 시장 부담이 해소되고 연초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집행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 등으로 분석한다.
김성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30년 입찰 부담 때문에 연초에 (금리가) 좀 많이 올랐었는데 무난하게 소화된 것 같다"며 연초 자금집행에 따른 계절적 효과도 작용했다고 봤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지 않는 한 현재 가격은 과도하게 조정받은 레벨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외국인 수급도 좋았고 입찰도 마무리되다 보니 대기 매수가 들어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4천624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883계약 순매수했다.
시장은 오는 15일 새해 첫 기준금리가 결정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523 | 2.545 | -2.2 |
| 국고채권(2년) | 2.811 | 2.829 | -1.8 |
| 국고채권(3년) | 2.910 | 2.948 | -3.8 |
| 국고채권(5년) | 3.185 | 3.244 | -5.9 |
| 국고채권(10년) | 3.354 | 3.398 | -4.4 |
| 국고채권(20년) | 3.325 | 3.359 | -3.4 |
| 국고채권(30년) | 3.224 | 3.248 | -2.4 |
| 국고채권(50년) | 3.129 | 3.151 | -2.2 |
| 통안증권(2년) | 2.825 | 2.857 | -3.2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423 | 3.460 | -3.7 |
| CD 91일물 | 2.720 | 2.750 | -3.0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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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7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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