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SUV에 불 지른 60대 검거…인근 임야 200평도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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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화재로 전소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화재로 전소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2026.01.06.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포의 한 야산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60대)씨를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6분께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의 한 야산 인근에서 본인 소유의 SUV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양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의 SUV가 모두 탔고 불길이 번지면서 주변 임야 약 200평이 소실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28명, 펌프차 등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9분 만인 이날 오전 1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조만간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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