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EBS, 화면해설 발주 시기 앞당겨
시각장애인연합회 "환영…홈페이지 장애인 서비스 추가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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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EBS 초·중·고 강좌의 화면해설 서비스가 비장애 학생 대상 콘텐츠보다 늦게 제공되며 장애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따르면 EBS는 최근 초·중·고 강좌 화면해설 제작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EBS의 초·중·고 강좌 화면해설 서비스가 비장애 학생 대상 콘텐츠보다 6∼7개월 늦게 제공되는 문제가 지적되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EBS는 장애인방송(화면해설·수어·자막) 제작 사업의 발주 시기를 1월로 조정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학기 초부터 시각장애 학생이 접근 가능한 학습 환경을 마련됐다며 환영 성명을 냈다.
연합회는 EBS 장애인서비스 홈페이지가 비장애인 홈페이지에 비해 기능성, 접근성 부분이 부족한 점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비장애 학생이 단축키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데 반해 시각장애 학생은 강의 재생과 정지 외에 추가적인 조작이 어렵기 때문이다.
연합회는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0일 07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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