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한파 특보…행안부,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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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 대응체계 강화…한파 쉼터 연장 운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모자를 쓰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6.01.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모자를 쓰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3시부로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돼있다.

정부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 지방정부의 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경찰, 지방정부가 협력해 야간, 새벽 등 취약 시간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고용노동부 등 중앙 부처도 비상근무체계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층을 중심으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방한 물품을 지원한다. 환경미화노동자 등 야외 근로자의 작업시간대를 조정하거나 옥외 작업도 최소화하도록 한다.

아울러 한파 쉼터를 휴일 야간시간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응급 대피소도 운영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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