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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등 9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6천885㏊, 10만8천 그루 고로쇠나무에서 160만3천L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
3월까지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시군 산림 부서에서 수액 채취를 허가하며, 임가당 1천200만원 소득이 예상된다.
가격은 한 통(18L)당 5만∼7만원이며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된다.
고로쇠 수액은 밤 최저기온이 영하 2.1도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10.6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야 채취할 수 있다.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면역증진 등 효과가 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임가에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임산물 가공유통사업 확대 등으로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천연 이온 음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생산 임가 소득이 늘도록 많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3일 14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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