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고창·부안·군산·김제)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강풍경보로 변경됐다.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시속 55~70㎞(초속 15~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지점 일최대순간풍속은 군산 십이동파 78㎞, 진안 주천 75㎞, 임실 신덕 73㎞, 군산 선유도 73㎞, 김제 72㎞, 무주 설천봉 69㎞ 등으로 관측됐다.
해상에서도 기상이 매우 거세다.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서해남부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풍랑경보로 변경됐으며, 이 특보는 13일 새벽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서해남부앞바다에서는 유의파고 2.0~2.9m, 최대파고 4.2m가 관측됐고, 서해남부먼바다에서는 최대 6.2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앞으로 서해남부전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75㎞(초속 15~21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강풍으로 간판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피해와 낙하물 사고가 우려된다"며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로 항해·조업 선박의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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