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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산 특화기업, 군, 국방연구기관이 집적된 클러스터로 도는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등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올해 2∼3월에 있을 방위사업청 공모에 응하고자 2026∼2030년 500억원을 투입해 전주 탄소산단, 완주 국가산단, 새만금 일대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전북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KIST 전북분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도내 자원을 활용해 국방 신뢰성 평가, 복합재 압축 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할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첨단 소재의 시험 평가 및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도는 설명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은 국방·방위산업 분야의 부품과 완제품 기획·연구·시험·조달 등 전주기 통합체 구축인데, 전북은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있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탄소, 수소,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돼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과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10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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