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0대 취객 바다 '풍덩'…해경·수협 직원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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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수협 위판장 인근 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취객이 해경과 수협 직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수협 위판장 인근 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취객이 해경과 수협 직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6.01.0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취객이 해경과 수협 직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8분 서귀포시 모슬포수협 위판장 인근에서 A(5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술에 취해 포구를 걷던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수협 직원들이 A씨에게 밧줄을 던졌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협 직원 3명과 함께 A씨가 잡고 있던 밧줄을 이용해 구조에 나섰다.

30여분 만에 물 밖으로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에 대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귀가조처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신고 당시 주변의 빠른 대처로 인해 이상 없이 구조될 수 있었다"며 "익수자 발견시 즉시 해경에 신고하고 직접 입수보다 주변 구조 장비나 도구를 활용해 구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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