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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세를 보였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이는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의 전망치와 일치한다.
로이터는 이러한 상승률이 34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전했다.
중국의 CPI는 작년 3분기까지 마이너스 행진을 하다 10월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연휴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0.2%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11월 0.7% 상승, 12월 0.8% 상승 등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월 대비로도 12월 CPI는 0.2% 올라 로이터 전망치(0.1% 상승)를 소폭 웃돌았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를 둘러싼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는 다소 잦아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해 시장 전망치(-2.0%)를 약간 웃돌았다.
중국 PPI는 2022년 10월부터 3년 넘게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다만 하락 폭은 지난해 7월(-3.6%)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inishmor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11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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