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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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건설사를 상대로 3억원에 달하는 대금을 가로챈 '노쇼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3일 부산 A 건설사가 부산대 교직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로 2억 8천만원에 달하는 금전 피해를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칭범은 소화 방화포와 이동식 소화기를 대신 구매해주면 추가 공사 계약을 확실히 밀어주겠다며 건설사에 접근했다.
건설사는 4차례에 걸쳐 2억8천80만원을 이체했다.
경찰은 사칭범이 A 건설사가 2022년 부산대 산학협력단 유지보수 공사를 진행한 점을 알고 추가 공사 계약을 제안하며 범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절대 대리 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112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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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8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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