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사우디·UAE서 K-지식재산 보호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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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사우디·UAE서 K-지식재산 보호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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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식재산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 걸프협력이사회(GCC) 특허청, 아랍에미리트(UAE) 경제관광부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열어 중동지역 내 인공지능(AI)·금융·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는 AI·금융·지식재산 보호 분야의 정책 협력, 심사관 교육·심판 협력 방안, 양국 전문가 교환 프로그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협력기금을 활용한 공동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CC 특허청과는 특허 데이터 교환, 특허심사제도, 지식재산 금융·보호 및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연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특허우선심사협력(PPH) MOU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PPH MOU가 체결되면 우리 기업은 한국 특허를 기반으로 GCC 특허청에서 신속한 심사를 받을 수 있어 중동시장 진출 과정에서 시간·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UAE와는 지식재산 금융과 위조상품 단속을 위한 AI 적용 기술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식재산처 심사관의 추가 파견에도 합의했다.

구영민 지식재산처 차장 직무대리는 "중동 지역 주요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해외 출원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지식재산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3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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