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세에 1월 수도권 분양전망 지수 22.1p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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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9.2 서울 97.1 인천 82.1 경기 88.2

전국은 14.1p 상승한 80.4

고환율·금리상승에 기준치는 밑돌아

집값 상승세에 1월 수도권 분양전망 지수 22.1p 대폭 상승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전망도 개선됐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전국 평균 14.1포인트(p) 상승한 80.4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2.1p 상승한 89.2로 나타났다. 서울(81.8→97.1, 15.3p↑)과 인천(48.0→82.1, 34.1p↑), 경기(71.4→88.2, 16.8p↑)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전망됐다.

주산연은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핵심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연속 주택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면서 집값 상승 추세 전환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7.0p(44.4→71.4), 경남 19.0p(66.7→85.7), 제주 18.8p (50.0→68.8), 전북 15.0p(60.0→75.0), 충북 14.4p(55.6→70.0), 대구 13.5p(75.0→88.5), 경북 12.1p (69.2→81.3), 충남 11.8p(61.5→73.3), 전남 10.0p(50.0→60.0), 강원 9.1p(54.5→63.6), 울산 8.4p(85.7→94.1), 세종 8.3p(84.6→92.9), 부산 6.0p(75.0→81.0), 대전이 0.6p(93.8→94.4)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상승 전망됐다.

주산연은 "분양전망 지수가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고 있어 분양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추가 악화에 대한 우려는 전월 대비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며 원화 약세에 따른 수입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7.8p 상승한 92.2,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4.7p 하락한 96.9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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