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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조현영]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용산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기 전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용역 노동자들이 8일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청와대분회는 한남동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부터 1박 2일 노숙 농성을 하고 9일 아침 출근 선전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와대 개방 시기 관람 안내와 시설 운영 등을 맡았던 노동자들로,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방침이 공식화한 지난해 6월 청와대분회를 출범시켰다. 현재 10∼20명이 남아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 12월 29일 청와대 복귀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행진했고, 지난 1일 해고가 확정됐다.
이우석 청와대분회장은 "3년간 청와대에서 성심성의껏 일했으나 돌아온 것은 '나가라'는 말"이라며 청와대 관람사업이 재개되면 경험 있는 기존 노동자를 고용하고, 그 여건이 안 되면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 등 정부기관에 다양한 방식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6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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