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망자 프레티, AI로 보정된 사진 등장…美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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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 과정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사망한 알렉스 프리티(37)의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돼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2026.01.30. (사진=X 캡처. 원본 사진(왼)/ AI 보정 사진(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연방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 과정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사망한 알렉스 프리티(37)의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돼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2026.01.30. (사진=X 캡처. 원본 사진(왼)/ AI 보정 사진(오))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집행 작전 중 발생한 총격으로 사망한 프레티의 얼굴 사진이 AI로 보정돼 확산됐다.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프레티는 당시 현장에 투입된 연방 요원 2명이 발포하는 과정에서 숨졌으며, 사건 당시 다수의 다른 요원들은 프레티를 제압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티가 소속돼 있던 노동조합인 서비스노조국제연합(SEIU)은 사건 직후 그가 근무하던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 병원(VA 병원)에 게시돼 있던 직원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파란색 의료복을 입고 미국 국기를 배경으로 미소 짓고 있는 원본 인물 사진이다.

같은 날 시위대는 AI로 보정된 또 다른 사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보정된 사진은 색감을 강화하고 피부 톤을 실제보다 더 진하게 만들었다. 또한 턱선과 코·헤어라인 등 얼굴 윤곽도 수정됐다.

매체는 프레티의 외모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표현함으로써, 반(反) 이민세관단속국(ICE) 운동의 홍보 모델로서 눈길을 끌기 위한 시도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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