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신년경축공연에 참석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가 함께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21112643_web.jpg?rnd=20260102100043)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신년경축공연에 참석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가 함께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는 후계구도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 모습들은 그런 측면보다는 '사회주의 대가정'의 모습이 더 강조되지 않았나라고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후계구도도 열어놓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 (통일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다만 연초 동향을 볼 때 너무 후계구도로만 볼 것이 아니라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또 "후계구도와 관련해 여러 분석이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 후계자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게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성년자인 주애는 아직 당 차원의 공식직함이 없다. 북한 노동당은 18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북한매체가 1일 공개한 신년경축공연에서 주애는 김 위원장 볼에 뽀뽀하며 스킨십을 했다. 주애의 모친인 리설주는 환하게 웃으며 이 장면을 지켜봤다.
새해를 맞아 선대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때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를 양옆에 두고 가운데 섰다. 주애는 5일 김 위원장, 리설주와 함께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사자를 기리는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식수행사에 참여한 주애는 김 위원장 곁에서 삽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 같은 주애의 광폭 행보를 두고 친밀한 부녀 관계를 과시하며 가족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 리설주, 주애 세 가족이 등장해 김 위원장이 강조해 온 '사회주의 대가정'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후계구도를 띄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최고지도자 김 위원장의 뒤에서 엄격하게 지시 및 교육을 받는 듯한 연출을 하는 편이 자연스럽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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