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튀르키예 국적의 여성은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ozmen_necl75149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6/NISI20260116_0002042547_web.jpg?rnd=20260116154331)
[뉴시스]튀르키예 국적의 여성은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ozmen_necl75149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일(현지시각) 데일리 사바(Daily Sabah) 등 튀르키예 매체에 따르면 앙카라에 거주하는 네클라 오즈멘(55·여)은 DNA 검사를 통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오즈멘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기각했다.
오즈멘이 자신의 출생에 의문을 품게 된 것은 가족들이 들려준 이야기 때문이다. 현재 오즈멘은 공식 서류상 사티 오즈멘과 두르순 오즈멘의 딸로 등록돼 있다.
그러나 오즈멘은 "두르순이 2009년에 사망하고 난 뒤 사티가 내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과거 사티는 미국 시민권자였던 소피아라는 이름의 여성에게서 오즈멘을 입양했는데, 당시 소피아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륜 관계에서 오즈멘을 임신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오즈멘은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라며, 입양된 후 사티와 두르순에게 출생신고 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소송이 기각됐음에도 오즈멘은 법원의 결정에 항소해 미국 대사관과 법원에까지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그는 "내가 들은 이야기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아버지께 폐를 끼치려는 게 아니라 그저 진실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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