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평화위원회 의장, 내가 원하면 종신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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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스위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총회에서 평화위원회 이니셔티브 서명식을 마친 뒤 헌장을 들고 있다. 하지만 헌장 초안은 공개되지 않았고,. 위원회에 참석하는 위원들의 명단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2026.01.22.

[다보스(스위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총회에서 평화위원회 이니셔티브 서명식을 마친 뒤 헌장을 들고 있다. 하지만 헌장 초안은 공개되지 않았고,. 위원회에 참석하는 위원들의 명단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2026.01.22.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에서 귀국하는 대통령전용기 안에서 대통령 임기가 끝난 후에도 평화위 의장을 지낼 수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내가 원한다면 그렇게할 권리가 있다"며 "제가 결정할 것이고 어떻게 될지 보자"고 답했다.

이어 "저들은 내가 계속 있기를 바란다"며 "이론상으로는 평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을 계기로 평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화위원회는 당초 가자지구 전후 계획의 일부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서 성공을 거두면 다른 분야에도 이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역할 확대를 시사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이 종신 의장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그는 "내가 그것을 원하는지는 모르겠다"며 "어쨌든 가자와 관련해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고 아마도 가자를 넘어서는 다른 일들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평화위 서명식에서 59개국이 서명했다고 밝혔으나 외신들은 참여 의사를 밝힌 나라가 20여개국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우방인 영국과 프랑스도 참여하지 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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