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14만전자' 근접한 삼전…하이닉스는 '70만닉스' 터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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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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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5일 7% 넘게 급등하며 '14만 전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7.47% 오른 13만8천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4.75% 오른 13만4천6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하게 상승폭을 넓혀 오후 2시 44분께엔 13만8천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직전 거래일(2일) '12만 전자'를 오른 지 불과 하루 만에 '13만 전자'에 도달한 채 '14만 전자'마저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장보다 2.81% 오른 69만6천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한때 주당 70만원까지 올라 '70만닉스'를 터치해 삼성전자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147.89포인트(3.43%) 오른 4,457.52로 거래를 종료해 직전 거래일(2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4,309.63)와 장중 사상 최고치(4,313.55)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1천7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천100억원과 7천24억원을 순매도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도체주 주가를 밀어올린 결과로 보인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 상승에 이어 국내에서도 반도체 주요 기업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면서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모두 주요 가격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 랠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15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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