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위례 주민 인내심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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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15일 성명을 내고 기획예산처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이미지 확대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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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서울 송파구·경기 하남·성남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7년째 착공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천억원의 사업비를 분양가 담아 분담한 위례 주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이다.

민자 방식으로 추진하다 난항을 겪자 서울시는 사업방식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위례 주민들이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 속에서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다며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런 내용의 성명서를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할 계획이다.

위례신사선은 지난해 4월 기획예산처 '신속예타' 사업으로 확정됐는데 철도 부문 신속예타의 경우 소요 기간이 9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최종 평가 결과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5일 14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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