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만 촬영 당해"…日 모델, 도쿄 오토살롱서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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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본 모델 세나 히나노가 "하반신만 촬영당했다"면서 올린 사진. (사진=세나 히나노 엑스)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일본 모델 세나 히나노가 "하반신만 촬영당했다"면서 올린 사진. (사진=세나 히나노 엑스)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일본에서 격투기 대회 라운드걸, 레이싱걸 등으로 활동 중인 여성 모델이 한 행사장에서 하반신만 촬영을 당해 불쾌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모델 세나 히나노는 지난 10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하반신만 촬영당했습니다. 정말 불쾌합니다. 그만해 주세요"라면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리고 '도촬그만둬' '도쿄오토살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사진에는 '도쿄 오토살롱 2026'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행사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모델의 하반신을 의도적으로 클로즈업 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세나는 짧은 시간만 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에 당했다는 취지의 글도 올렸다.

세나가 피해 사실을 밝힌 게시물은 게시 직후 180만 회 이상의 노출 수를 기록하는 등 현지 온라인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뉴시스] '도쿄 오토살롱 2026'에 모델로 참여한 세나 히나노. (사진=세나 히나노 엑스)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도쿄 오토살롱 2026'에 모델로 참여한 세나 히나노. (사진=세나 히나노 엑스)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에서는 세나 외에 다른 모델 2명도 부적절한 촬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쿄 오토살롱 공식 사이트에 있는 '사진·영상 등의 촬영 및 배포·게시 관련 규칙'에서는 '출전자, 출연자, 다른 방문객, 캠페인걸, 레이스 앰배서더, 주최자, 기타 이벤트 관계자의 신체 일부를 확대하거나 강조한 촬영'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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