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없이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만 출전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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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팀 이벤트(단체전)에 출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달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출전 자격을 갖춘 10개국을 발표했다.
한국은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와 함께 출전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어 팀이 없는 한국은 팀 이벤트 참가 여부를 고심하다 3개 종목 선수들로 출전하기로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4일 "페어 종목을 제외한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3개 종목 선수로 팀 이벤트에 나서기로 ISU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 출전하는 건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팀 이벤트는 국가별로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 댄스 네 종목에서 한 팀씩이 나와 경쟁하는 단체전이다.
각 선수는 개인전처럼 경기를 치르고 순위별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페어 팀이 없어서 해당 종목 최하점을 받게 된다. 현실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선수들은 개인전을 앞두고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빙질을 점검할 기회를 잡게 됐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4일 11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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