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국제의료재단,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개최

2 hours ago 2

대상에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미지 확대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의학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인류애를 실천한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의료계가 주도해 의료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대상 1명에게 1억원, 최우수상 1명에게 3천만원, 본상 등 수상자 9명에게 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차지했다.

박 교수는 세계 심장학 진료 지침을 바꾼 석학으로, 연구 성과가 전 세계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으며 한국 의료계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분과 최규성 교수가 받았다.

최 교수는 연간 700례 이상의 간 절제술을 집도하며 '복강경 간 절제술 표준화 방식'을 개발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간이식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한마음 의학상'은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백선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수상했다.

현율 의학상과 대웅 의학상은 송태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유정완 경상국립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각각 받았다.

재단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적 성취와 임상적 가치가 탁월한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하충식 의장은 "지역 의료의 혁신이 곧 국가적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상을 제정했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은 의학의 본질인 인류애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4일 13시33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