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김병기 '공천헌금' 징계, 어떤 식으로든 오늘 결론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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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보완수사권 폐지, 당내 30명 반대"

"2차 종합특검,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일명 '공천헌금' 의혹 등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관련 "'어떤 식으로든 오늘은 결론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리감찰단에서 상당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김 전 원내대표) 본인이 참석할 가능성도 오늘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정부가 공개할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과 관련 당내에서 보완수사권 존폐 등을 두고 이견이 불거지자 "당내에서도 30명이 넘는 의원들이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심도있는 토론을 해야 된다"고 했다.

이어 "여당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법무부하고 의원님들하고 당 정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모여서 계속 토론하다 보면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3대(내란·김건희·해병)특검의 후속 조치인 '2차 종합특검'을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보였다.

그러면서 "수사 기관이나 인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김건희 특검만 하더라도 이번 특검 과정에서 수사할 것이 100건은 더 나온듯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기간도 170일까지 하고 최대 수사 인력도 156명까지 할 수 있는 큰 규모로 해서 내란을 아예 종식시킬 수 있도록 규모와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권이 추진 중인 통일교·신천지 특검에 대해 국민의힘이 '신천지를 수사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로 반발하는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도 민주당과 관련된 통일교특검만 하자는 건데 그게 무슨 소리인지 내가 이해를 못하겠다"며 "이건 뭐 하지 말자는 것 아닌가"라고 묻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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