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설 명절 앞두고 항만 건설현장 대금 지급 점검

2 hours ago 2

이미지 확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항만건설 현장 대금 지급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건설 현장의 하도급 대금, 노무비 등의 지급 실태를 점검하고 대금 지급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전국 54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이뤄진다.

점검 내용은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건설공사 선급금·기성금 등을 수령한 뒤 하도급과 자재·장비 대금 등을 기한 내 하수급인에게 지급했는지 여부 등이다.

노무비 지급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설 전에 노무비를 지급하도록 할 예정이며, 현장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식비 등 대금 체불사항도 확인한다.

건설공사 대금 체불이 확인된 현장은 지자체와 지방고용노동청에, 부적정한 하도급이 적발된 현장은 국토교통부에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손원권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항만건설 현장 근로자, 관련 자영업자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실태 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5일 11시00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