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망' 유치원 버스 화재, 사고 아닌 '방화'였다…유가족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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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나부터 열까지'.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6.02.08.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부터 열까지'.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6.02.08.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 세계를 분노로 들끊게 한 '최악의 빌런들'과 감동으로 물들인 '숨은 영웅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MC 장성규·이상엽과 함께 '예능 치트키' 황제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상상 초월! 전 세계를 뒤흔든 빌런 vs 영웅'을 주제로 강렬한 차트 전쟁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화재'를 키워드로 소개된 빌런의 실화는 모두를 침통하게 만든다.

장성규는 "사연을 미리 확인하고 할 말을 잃었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한다. 중국의 한 유치원 버스가 터널 안에서 앞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고, 충돌 직후 화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1명과 교사·기사까지 13명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그런데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버스 안에서 휘발유와 라이터가 발견되며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유가족은 물론 모두를 큰 충격에 빠뜨린다. 이상엽은 "아이들이 무슨 죄냐"며 비통해 하고, 황제성은 "진짜 나쁜 X"이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스웨던 전역을 경악하게 만든 '12세 청부살인범'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12세 소년이 4000만 원을 대가로 살인 청부를 받아 총격 살인을 저지른 사건으로, 여러 건의 추가 살인 의뢰까지 받아둔 상태였다는 점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한다. 수사 끝에 소년에게 살인을 지시한 성인 남녀 4명이 검거됐지만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들은 피해자와 아무런 원한도, 심지어 서로 일면식도 없는 관계였던 것이다.

황제성은 "12세면 저희 첫째와 얼마 차이 안 나는데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끔찍한 일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상엽은 "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독일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환자 연쇄 사망' 미스터리는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이곳에서는 몇 달간 10명의 환자가 잇따라 사망했는데, 이들 모두 70~80대 노인으로 건강이 취약했고, 사망 전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됐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 환자들이 한 인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했는데, 바로 살인 혐의로 검거된 44세 남성이었다. 그는 이미 살해한 10명 외에도 27명을 추가로 살인할 계획까지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그가 이토록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와 수법이 공개되자 황제성은 "영화에서나 보던 이야기"라며 할 말을 잃고, 이상엽은 "미친 거 아니냐, 악마다"라며 격분한다.

이 밖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을 발칵 뒤집은 주류 매장 털이범, 온몸 던져 폭발물을 막은 의문의 히어로, 위험천만한 비행기 안의 무법자, 상공 3만5000피트에서 깜짝 등장한 히어로, 아동 실종 사건의 놀라운 해결사, 홍콩 화재 참사 속 이웃을 구한 영웅, 열차 안 흉기 난동범 막은 승무원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빌런과 영웅들의 실화가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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