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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을 돌파해 거래를 마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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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2월 아시아 증시가 적어도 1998년 이후 최고 성과를 앞두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MSCI Asia Pacific Index)가 이달 약 7% 상승해 이 지수가 개발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또한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수익률을 석달 연속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증시 가운데 특히 한국 코스피는 이달 약 20% 상승,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연초 이후 약 49% 급등해 세계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CM 트레이드의 팀 워터러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아시아 증시가 특히 미국 주요 지수의 제한적인 상승세와 대비되며 확실히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이 계속해서 이 지역의 기술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AI 인프라 확장을 뒷받침하는 아시아 기업들로 몰리면서 아시아 증시가 미국과 유럽의 주요 주가지수 수익을 앞질렀다.
반면 미국 증시에서는 AI의 파괴적 혁신 우려가 여러 업종의 주가를 뒤흔들고 있다.
씨티그룹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공개한 전망을 검토한 결과, 이들 펀드가 아시아, 남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전반의 시장에서 매수 포지션을 확대했음을 확인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jungw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14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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