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부상' 수소 버스 폭발사고 내사 종결…"원인 특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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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폭발 사고로 파손된 수소 버스

폭발 사고로 파손된 수소 버스

(충주=연합뉴스) 23일 오전 충북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4.12.23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충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재작년 12월 충북 충주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친 수소 시내버스 후면부가 폭발해 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충주경찰서 측은 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차량 결함 여부를 살폈지만, 명확한 폭발 원인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사고 버스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에서도 제조·관리상 결함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11분께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 후면부가 폭발해 버스 점검 업체 직원과 충전소 관계자, 버스 기사가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기사가 26㎏의 수소를 채우고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올라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제작해 2022년 8월 출고한 차량으로 사고 이틀 전부터 계기판에 고장 코드(F)가 표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주시는 사고 직후 같은 차종의 시내버스 16대에 대한 운행을 중지시켰다가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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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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