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4·19혁명 광주 서석초 구금자 동지회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4·19 당시 광주 시위 과정에서 경찰과 계엄군에게 체포돼 광주 서석국민학교 강당에 구금됐던 고교생 693명의 정신을 기리는 사적지 선정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1일 광주 서구 서석초에서 열린다.
4·19혁명 광주 서석초교 구금자동지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4·19혁명국가유공자, 지자체 단체장, 동지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금자동지회는 앞서 사적지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이정선 교육감, 임미란 광주시의원, 구금자동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구금자동지회 관계자는 29일 "4·19혁명 광주 학생 시위는 전국 유일의 고교 연합시위"라며 "광주지역 7개 학교 693명의 학생이 불법 구금돼 고문·폭행을 당한 사건이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만큼 사적지를 조성해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7시55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