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대전학생 유괴 25건…대전교육청 대응방안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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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지역 학생 유괴(약취·유인) 시도가 매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유괴 대응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대응 방안은 상황 대응 중심의 예방 교육, 안전 인프라·대응 체계 정비, 유관기관 협력·연계 강화이다.

시 교육청은 교내 생활안전 교육에 유괴 예방 교육을 필수로 편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확대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을 늘리고,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물리적 안전망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수칙과 위기 대응 정보를 마련해 상시 배포하고, 경찰과 대전 5개 구청 등 행정기관과 연계해 통학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발생 건수는 모두 1천352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 중 6세 이상∼12세 미만이 563건(42%), 6세 미만이 267건(20%)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지역 발생 건수는 같은 기간 모두 25건 발생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10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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