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성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직무대리가 1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호국영웅 고(故) 최백인 일병 귀환행사에서 고인의 여동생 최길자 씨에게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21161128_web.jpg?rnd=20260210145615)
[서울=뉴시스] 김성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직무대리가 1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호국영웅 고(故) 최백인 일병 귀환행사에서 고인의 여동생 최길자 씨에게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4월 경북 영천시 자양면 신방리 운주산 일대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함께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6사단 7연대 소속의 고 최백인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인은 올해 국유단이 첫 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호국영웅이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국군전사자는 총 269명으로 늘었다.
고인은 1930년 10월 전북 전주시에서 5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고인은 1950년 8월, 고인은 마을 청년들과 함께 입대해 육군 제1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국군 제6사단 7연대에 배치됐다. 이후 같은 해 9월 6일∼13일 전개된 영천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
영천 전투는 국군 제8사단이 제1·6사단의 각 1개 연대와 함께 영천을 장악한 북한군 제15사단을 몰아낸 전투를 말한다. 국군은 영천을 탈환함으로써 낙동강 전선 동반부를 방어해낼 수 있었다.
19년 전인 2007년 국유단과 50사단 장병들은 6·25전쟁 당시 개인호(個人壕)로 사용됐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고인의 유해와 유품을 수습했다. 이후 여동생이 오빠를 찾기 위해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1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인의 여동생 최길자 씨 자택에서 열렸다. 최 씨는 "오빠의 유해를 국립묘지 따뜻한 곳에 모시고 싶다"며 "내 죽기 전에 오빠를 찾아서 묻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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