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로 놀며 배워요"…부산교육청, 미래AI 유치원 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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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중심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미래아이(AI) 유치원'이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아이 유치원' 8곳을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에 참여한 47곳을 심사해 선도형 4곳(강서유치원, 방곡유치원, 초록유치원, 정관버클리유치원)과 성장형 4곳(금곡나래유치원, 남명유치원, 민들레유치원, 엘지유치원)을 선정했다.

교육청은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실에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전자칠판, 태블릿PC 등 첨단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미래아이 유치원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아들이 디지털과 AI를 활용해 창의적 경험을 하고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기르는 '부산형 미래교육' 모델이다.

선도형 유치원은 1천만원씩 지원받아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통해 디지털·AI 활용 모델을 공유하고, 성장형 유치원은 500만원씩을 지원받아 원내 교원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아이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유아들이 디지털을 통해 놀이를 배움으로 확장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10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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