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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조가 장기화하는 사장 인선 지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노조에 따르면 최근 김승구 위원장은 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이동훈 부행장을 면담하고 전 임직원의 뜻을 담은 '사장 인선 촉구 청원서'를 전달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내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여 경영 공백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조속한 인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모았다.
김 위원장은 청원서를 전달하며 "국가 방위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인 KAI의 사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경영 계획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출입은행은 임직원들의 정서와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사장 인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의 고용 안정과 현장의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09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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