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21143267_web.jpg?rnd=20260129102007)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만986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동일할 경우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이 3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전했다.
'SK(19%)'가 2위에 올랐고, 'CJ(12%)'와 '현대차(12%)'가 뒤를 이었다. 이어 ▲한화(5%) ▲신세계(5%) ▲LG(5%) ▲HD현대(4%) ▲포스코(3%) ▲롯데(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지난 2024년 '올해의 기업' 조사 당시 10위권 밖이었으나 지난해 4위로 급상승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선 1위에 올라섰다.
삼성을 선택한 이유로는 '브랜드·이미지(44%)'가 가장 높았다.
이밖에 ▲복지(19%) ▲성장 가능성(11%) ▲글로벌 기업(10%) ▲근무환경(6%) ▲안정성(5%) ▲관심 산업(4%) ▲조직문화(1%) 등의 이유가 있었다.
연봉 조건을 제외하자 브랜드와 복지, 성장 가능성이 선호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은 신입(32%)과 경력직(33%)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전공 응답군에서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다만, 삼성을 제외한 차순위 그룹에선 전공별 산업 선호도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선 이과 계열에선 삼성(1위)과 SK(2위)에 이어 현대차(3위)가 상위권에 오르며 제조·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문과와 예체능 계열에선 CJ의 강세가 돋보였다. 문과에서는 CJ가 3위(15%)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고, 특히 예체능 계열에선 삼성(1위)에 이어 CJ(21%)가 2위를 차지했다. 유통, 미디어, 문화 산업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삼성이 순위권 밖에서 1위로 복귀하며 다시 Z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낸 비결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그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있다"며 "Z세대는 단순 보상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본인의 커리어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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