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직전 중의원 당시보다 6%p 올라
비핵 3원칙 견지, 자민당 65% 찬성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오는 8일 실시되는 중의원 선거 후보자 포스터가 붙은 선거 게시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 66%가 방위력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7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2026.02.07.](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0977308_web.jpg?rnd=20260205185411)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오는 8일 실시되는 중의원 선거 후보자 포스터가 붙은 선거 게시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 66%가 방위력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7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2026.02.07.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66%가 방위력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7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이 도쿄대학 다니구치 마사키 연구실과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일본유신회·국민민주당·참정당 소속 후보 90% 이상이 '일본은 방위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질문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중도개혁연합은 찬성 41%, 반대 19%를 기록했다.
여야 전체 후보 기준으로는 66%가 찬성했다. 2024년 직전 중의원 선거가 있던 찬성 비율에서 60%에서 6%포인트(p) 올랐다. 반대 비율은 30%에서 23%로 떨어졌다.
'국민 부담이 늘어도 방위비를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물음에 자민당 후보는 5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여야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50%를 넘었다. '국민 부담을 중시한다'는 비중은 3%에 그쳤다.
반면 다른 당들은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국민 부담이 늘어도 방위비를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질문에 일본유신회 10%, 국민민주당 35%, 참정당 3% 가 찬성했다.
비핵 3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도 조사했다. 자민당 후보는 65%가 '견지해야 한다'고 답해, 반대파 11%를 크게 웃돌았다.
'반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의 재검토를 주장해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취임했음에도, 2024년 중의원 선거 당시 여론(찬성 63%, 반대 10%)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아사히 신문은 지적했다.
일본유신회는 '견지해야 한다'에 찬성하는 비율이 31%, 반대는 15%였다. 참정당은 찬성 1%, 반대 87%로 재검토론이 훨씬 강했다.
'미일 안보 체제가 현재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질문은 자민당·일본유신회 등 90% 이상이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공시일 시점 선거 후보자 1285명을 대상으로 2월3일 저녁까지 응답한 11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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