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카와현 해안서 표류 목조선 발견…"북한 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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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시카마치 해안에서 북한 선박일 수 있는 목조선이 발견됐다고 교도통신과 지역방송인 이시카와TV가 20일 보도했다.

가나자와해상보안부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한글로 추정되는 문자와 숫자가 적혀있고 콜타르와 같은 도료가 발라진 흔적이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 2018년 12월 22일 일본 아오모리현 후카우라마치(深浦町)의 해안에 북한에서 표류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놓여 있다. [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년 12월 22일 일본 아오모리현 후카우라마치(深浦町)의 해안에 북한에서 표류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놓여 있다. [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체는 길이 5.3m에 폭 1.6m다.

해상보안부는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선박이 표류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바위 위에 부딪힌 상태의 목조선을 발견했다.

해상보안부는 한반도 쪽에서 떠밀려와 장기간 표류한 선박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 중이다.

일본 해안에서는 과거에도 북한 목조선이 표류하다가 발견되곤 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22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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