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공습에 하메네이 아내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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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이어 그의 아내도 2일(현지 시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이란 테헤란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부 지지자들이 하메네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모습. 2026.03.03.

[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이어 그의 아내도 2일(현지 시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이란 테헤란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부 지지자들이 하메네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모습. 2026.03.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이어 그의 아내도 2일(현지 시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CNN, 더힐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인 프레스TV는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하메네이의 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2일 오전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하메네이의 아내가 지난달 28일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오후 4시37분(테헤란 시간 1일 오전 1시7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이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오전 미군의 이란 공습을 발표한 지 14시간여 만이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도 이날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로써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37년간 군림한 하메네이의 시대도 막을 내렸다.

하메네이는 최근 심복인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을 자신의 유고시 권력을 대리할 인물로 지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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