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 외 지역 학교 신입생도 입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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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서울 외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 및 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신입생 1만5천869명을 지원하는 한편, 구비를 별도로 투입해 타 시·도 소재 학교 입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주소지는 강남구이지만 다양한 사유로 타지역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까지 교육복지를 챙기겠다는 취지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2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원이며 제로페이 포인트로 제공된다.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을 '비플페이'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현대백화점, 교보문고, ABC마트 등 제로페이 가맹점이며 온라인 사용도 가능하다.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입학준비금 신청'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단, 타 시도에서 유사한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에는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서울시 소재 학교 입학 신입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별도 지원이 이뤄진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디서 공부하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09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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