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축설계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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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안 공모를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센터는 연면적 약 8천800㎡, 지상 4층 지하 4층 규모의 공공·문화 복합공간이다.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청소년 상담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와 인근에는 노후 공공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으나 소규모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부채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24년 6월 공공·문화 통합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타당성을 조사했고, 같은 해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와 이듬해 10월 서울시 공공건축심의를 거쳤다.

구는 설계 공모작품을 접수한 뒤 올해 4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창의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심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디지털 심사장을 활용해 심사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 후 2027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30년 7월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공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건축으로 도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변화시켜줄 설계를 많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09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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