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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봄철 개화기를 맞이하기 전 늦서리,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저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과수 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원은 도·시·군과 함께 내달 3∼5일 과수 주산 시·군을 돌며 조사를 진행, 주요 과수원 피해 양상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농업 기술원은 동해 피해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정 결실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화기 전 합동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수는 지역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월 말부터 2월 초에 식물 자체의 겨울잠이 깨고, 3월로 접어들며 환경으로 인한 휴면이 해제되면서 내한성이 점차 낮아진다.
이 시기에는 기온 변동과 한파에 취약해 동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겨울철 동해 피해를 면밀히 진단하고, 개화기 전후 추가 피해까지 고려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과원 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09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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