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6일 산불 대응 주민대피 토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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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각 시군 재난상황실서 영상회의·토의 방식으로 진행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대응 주민 대피 토의 훈련을 오는 26일 도와 각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강풍에 펄럭이는 산불 조심 깃발

강풍에 펄럭이는 산불 조심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훈련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 대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불 대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도 산불방지센터와 사회재난과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 산림·재난부서와 소방본부, 강원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100㏊ 이상 규모의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해 펼쳐지는 훈련은 순간 최대 풍속 27.6㎧의 강풍 속에 ▲ 즉시 대피(산불 도달 5시간 이내) ▲ 사전 대피(5∼8시간) ▲ 대피 준비(8시간 이후) 등 단계별 구역을 설정해 진행한다.

참가 기관은 비상 연락망, 주민대피 경로 카드, 이동 수단 확보, 취약계층 보호 대책, 대피소 지정 현황, 재난정보 발송체계 등 주민 대피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지난 주말 도내에서 쓰레기 소각과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16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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